생활 속 경제 이야기를 알차고 재미있게 풀어낸『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 이 책은 마트의 카트는 왜 크고 무거운지, 백화점에는 왜 창문이 없으며, 패스트푸드점 의자는 왜 딱딱한지 등 평소 아이들이 품었던 궁금증을 오롯이 담고 있다. 아이들이 경제를 외우기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마트, 편의점, 놀이공원, 극장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장소를 찾아가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세하게 알아본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를 알아가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 석혜원
저자 석혜원은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현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 볼 만한 경제 책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용돈 좀 올려주세요》를 쓴 이래,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으로 독자층을 넓히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접하도록 도우려고 글쓰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용돈 좀 올려주세요》 《단숨에 깨치는 경제상식 1, 2》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생각의 꼬리를 따라 배우는 꼬물꼬물 경제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세계 경제사》 《이야기로 읽는 대한민국 경제사》 《주식회사 6학년 2반》 《초등경제 생생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진이
그린이 김진이는 경기대학교에서 한국화과를 전공했다. 책을 풍성하게 하는 그림이 좋아 SI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재미있고 신나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가 있습니다.